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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모바일 지역상품권, 지역 화폐 chak

by ANG-E 2020. 10. 4.

안녕하세요. 앙이입니다.

요즘 코로나에 때문에 실물경기도 바닥을 치고 있고, 직장이 어려워져 실업자도 늘고 있고, 자영업자도 많이 힘들어서 가

계경제에 비상이 걸린 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계에 1000원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찾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

가 바로 지역상품권 활용 입니다. 사용 중인 카드도 여러 장 있지만 보통 포인트 혜택이나 할인 혜택이 1퍼센트를 넘지

못하는 것이 많고요, 카드사  수익 구조 악화로 인해 카드 혜택은 점점 축소, 폐지되고 있어요. 그렇다고 다른 이벤트나

할인 혜택이 꽤 되는 카드를 아예 없앨 수는 없고요. 지역상품권과 병행하여 가계 소비를 하게 되면 분명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요즘 pay라는 개념으로 많은 기업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화폐가 있는데 chak도 비슷한 거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제가 아는 곳은 성남, 시흥, 군

산, 영주시 등 몇 군데밖에 없는 게 단점입니다.

일단 모바일 지역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iOS 스토어에서 chack이라고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앱이 있습니다.

모바일 지역 화폐 chak



앱 설치는 본인 인증을 거치고 앱 내에서 금액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30만 원을 충전했는데 10% 할인이 되니 27만 원을 지불하였습니다.

09/30까지 상품권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네요.(실제 10프로 할인된 63만 원에 구매)  

동네 마트나 약국, 식당, 학원, 미용실 등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카드와 병행 사용하면 엄청난 이득이 있는 것 같

습니다. 카드를 통한 소비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10% 혜택은 안 주니까요. 

앱 내 밑에 메뉴를 보시면  현금영수증 등록도 가능하니 설정해놓으면 매번 현금영수증 발급 때마다 전화번호를 불러줄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이제까지 귀찮아서 보통 카드로만 소비생활을 했는데 카드 혜택이 개악되면서 요즘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pay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모바일 상품권을 꾸준히 잘 활용해서 가계경제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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