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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미국 대선(트럼프 vs 바이든)이 국내 경제에 끼칠 영향 생각해보기

by ANG-E 2020. 10. 2.

안녕하세요. 앙이입니다.

우선 정치, 경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전에 저는 정치 전문가도, 경제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임을 알려드

립니다.  아래 의견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함께 정치, 경제에 대해 알아간다는 의미로 읽어주시면 좋

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미국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미국 대선이 중요한 이유는 세계 경제계에서 절대적인 존재이자 정치적으로도 유럽,

중동, 아시아 등과도 복잡한 관계가 있으므로 우리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직

접, 간접적으로 우리의 삶에 파고들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지요.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에 당선되고 미국 자신들의 산

업을 보호(보호무역주의) 하기 위해 미국 수입에 대한 자동차 관세나 한국이 수입해 오는 해외 농산물에 대한 관세

를 이슈화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미국 투표 일정은 선거인단 투표가 11월 3일(화)이고요, 선거인단에 의한 대통령 투표는 12월

14일(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이 직접 후보자에게 직접 투표에 의한 하는 반면 미국은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를 하는 시스템 입니

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간접선거 자체가 투표 퍼센트와 관계없이 승자독식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제 대통령을 결정

하는 투표는 선거인단 투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도 불리는 이번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까요? 누가 대통령이 돼야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까

요? 현 대통령인 트럼프가 연임에 성공하면 우리에게 나쁜 결과일까요?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

내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불안하게 될까요?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아무도 모르겠지요.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었든 간에 자기 자신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정책들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서부터 미국 대선까지 국가 내적, 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매우 많이 증가하

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한국식 양적완화도 시작되어 통화량도 엄청나게 늘어났지요.

세계 경찰국가이면서 세계 깡패 국가 이기도 한 미국도 중국과 패권 싸움에 한창인 상태로 경제, 정치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역사 속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강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변화 속에서 살아남는 자가 강자가 되었습니다. 그 변화에 적응

하도록 자기 자신(혹은 국가)도 변화해야겠지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게 결론으로 바로 갑니다. ㅎㅎㅎ

그 나라의 경제상황을 보는 지표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2020년 9월 29일 기준으로 코스피 2,327 포인트, 코스닥 848 포인트네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박스피라는 별명이 있듯

이 어느 정도 오르면 내리는 패턴을 반복하는 시장입니다. 지수만 보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고요. 약보합 후 다시 약간

내림세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트럼프 부부도 코로나 확진이라고 하던데 더욱더 앞날이 예측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세상에나. 세계 최강 미국의 대통령도 걸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정말 무섭네요.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은 필수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지켜서 바이러스 팬데믹이 끝나는 날 모두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사설 형식으로 글을 써봤는데 너무 힘드네요! 다음부터는 정보성 글을 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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