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아이들 원격강의 수업을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구매시 고려한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첫째, 화면이 14인치 이상일 것.
둘째, 고장이 나더라도 AS가 수월할 것.
셋째, 인강이나 간단한 게임 정도가 가능한 가성비 좋은 노트북일 것
이렇게 3가지 정도였습니다.
성인인 저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주로 아이들이 원격강의나 영어교육용 게임(호두잉글리쉬)을 하기 때문에 화면이 너무 작으면 눈이 불편하고 또 너무 크면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14~15인치대 노트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 중에도 좋은 제품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쉽게 AS가 되는 대기업 제품(삼성 또는 LG) 중에 찾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사양이 요구되는 그래픽 작업이나 무거운 온라인 게임을 안 하기 때문에, 이에 적절한 노트북을 찾게 된 것이 바로 이 모델입니다.
한 달 동안 아이들과 제가 사용하면서 느려진다거나 특별히 불편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간단히 사양을 소개하자면,
모델명 : NT350XCR-AD5WA
CPU : 인텔 10세대 i5-10210U
RAM : 8GB DDR4
저장장치 : 256GB SSD
GPU : 인텔 UHD 그래픽스
디스플레이 : 15.6인치 FHD
네트워크 : 블루투스 5.0 / 802.11 ac 1x1
입력장치 : 페블 키보드, 숫자키, 터치패드
무게 : 1.81KG
운영체제 : 윈도우 미포함
정도 되겠습니다.
저는 제품을 한번 사면 고장 날 때까지 사용하기도 하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RAM을 16GB로 올리고 HDD(하드디스크) 500GB를 추가하였습니다.
이 정도 되면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윈도우 미포함 제품이라 저렴한 부분이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우를 다운로드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정품인증 없어도 사용하는 데는 특
별한 문제는 없으며 정품과 비교하여 몇 가지 기능이 빠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처음 배송되는 노트북은 리눅스 설치 상태로 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메모리는 8GB 추가하여 총 16GB입니다.
자판 키도 크고, 숫자키까지 모두 있어서 아이들이 사용하기 수월합니다. 패드도 큼지막하여 좋습니다.
키감도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인텔 i5 로고도 보이네요.
가장 왼쪽부터 아답타 포트, RS45(이더넷 포트), HDMI 포트, 일반 USB 포트, USB C-type, 이어폰 단자가 되겠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들은 모두 있는 듯합니다. 노트북도 얇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예쁜데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있으니 딱 이 모델이다 싶었습니다.
좌측부터 Micro SD리더, USB 포트, 켄싱턴 락 되겠습니다.
요즘에 핸드폰에 많이 들어가는 SD flash 도 바로 꽂아서 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켄싱턴 락은 집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지만 도서관 같은 데서 쓰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삼성 노트북 한 달 사용하고 적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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